요즘대전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전콘텐츠페어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특히
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와 공동 개최해
대전시의 주력 콘텐츠인 웹툰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번 대전국제웹툰잡페어에서는
신진 작가와 작품 발굴을 위한 1대1 매칭,
전국 웹툰학과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심포지엄,
유명 웹툰 작가 토크콘서트 등이 열렸구요!
웹툰 관련 기업과 종사자, 학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전시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했던 제1회 전국청년웹툰 공모전!
그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도
대전국제웹툰잡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39개 대학교, 26개 중고등학교 등 400여 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여 1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국의 웹툰 작가와 지망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대전의 우수한 웹툰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겠죠?
그런데 국제웹툰잡페어가
여기, 대전에서 열린 이유! 궁금하시죠?
바로 대전 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하나의 밑거름이었는데요!
대전시는 지난 2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과 공모전 개최 지원,
웹툰 기업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과제 발굴 등
일류 웹툰도시 대전을 위한
민관 네트워킹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이번에 국제웹툰잡페어도 열리며
웹툰 산업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원도심인 중동 인근에
들어서게 되는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관련 기업·작가들의 창작·전시 공간과
법률 자문, 인공지능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될텐데요!
전국에서 웹툰 관련 학과가 가장 많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학생 수를 자랑하는
충청권 웹툰 산업의 구심점이 될 전망입니다!
물론 지금도 대전에는 웹툰 작가들이
창작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국 최초 만화 웹툰 작가 지원시설인
대전웹툰캠퍼스가 바로 그 곳인데요!
작가 창작실 지원과 어시스턴트 양성,
시민 대상 웹툰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문화 콘텐츠의 한 축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웹툰!
대전시는 앞으로 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인력과 기술로 만들어진 웹툰이
영화와 드라마, 게임과 상품 등으로 제작되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
대전을 웹툰 콘텐츠 선도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대전시청이 창작한 일류 웹툰도시 대전을 꿈꾼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가능-변형가능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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