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동광장 뒤편에 대동천변을 따라서 군데군데 오래된 낡은 집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소제동 카페거리를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100년전 일제강점기에 철도를 부설하기위해 호수였던 소제호를 매립하였고 그 위에 형성된 마을이라고 합니다.
철도관사촌이 아직도 서너개 남아있는데 일부는 카페로 바뀌어 역사를 들여다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시민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