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의 생활안정을 꾀하기 위해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가 9월 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 신청해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됩니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9월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지급수단은 국내 9개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온통대전과 대덕e로움,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9월 6일부터 일주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적용 요일제 신청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