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죠.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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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1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30개 기업의 약속사항을 시민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 39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을 진행했으며,
각 기업별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했습니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과 편의시설 확충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개선, 노사관계 개선 등 6개 선택과제입니다.
한편, 지난 2020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 추진 결과
참여기업은 주당 근로시간을 평균 3.25시간 단축했으며,
이를 통해 196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