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규제완화를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가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과 지역건설업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현재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위해선 개별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건축,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재심의까지 받아야할 경우 심의 시간이 장기간 소요돼 신속한 주택공급에 차질을 빚는 요인이 됐습니다.

주택건설사업 각종 심의 장기화

신속한 주택공급 차질 발생 요인

이에 대전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주택건설사업 심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통합심의와 규제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 시민 주거안정과 주택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시민주거 안정·주택가격 안정화 도모

한편, 대전시는 ‘2030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2021년 3만 4천호, 2030년까지 12만 9천호의 주택공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