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동광장에 자리하고 있던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
‘완벽한 문화재 보존’ 이란 의지를 담아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으로 이전했습니다!
1956년에 건축된 철도보급창고는
총길이 41.8m, 폭 9.5m, 높이 6.5m의 목조건축물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에 따라 이전이 결정!
25일 오후부터 건물 부양 및 트레일러 고정 작업을 거친 뒤
26일 자정 무렵 동광장을 출발!
새벽 2시 신안2역사공원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대전시가 성공한 전체 이동 방식의 문화재 이전은
문화재 보존 모범 사례로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구요!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철도보급창고의 변신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