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허파, 갑천이 국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갑천의 우수한 생태적 환경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서구 월평·도안·가수원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약 90만제곱미터! 축구장 126개에 달하는 면적인데요!
자연성이 높은 하천습지 환경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2급 삵을 포함해
49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전 둘레산길의 국가 숲길 지정에 이어
갑천도 국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대전시가 일류 자연친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는데요~
앞으로 보전계획 수립, 생태계 조사, 훼손지 복원 등
습지 보전을 위한 후속 절차가 추진됩니다!
대전의 대표 하천 갑천!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