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30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전시가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시행합니다.
단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인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대전시는 실내마스크 해제로 인해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종식될 때까지
일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시설 입구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내마스크 해제로 인한 일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436개의 코로나 전담병상을 가동하는 등
응급 체계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315개의 동네 병원과 의원,
코로나 원스톱 검사와 진료로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방역을 안착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