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대전시가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전시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대책은 물가안정 관리,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총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명절 연휴가 끝나는 1월 24일까지 시행됩니다.
먼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립니다.
또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추모공원 등 명절기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은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승용차요일제 운휴일도 일시 해제합니다.
더불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대응 촘촘한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