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 QR코드, ARS,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5천 9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됩니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59억 3천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