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7일,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대전시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대전시는 시험당일 원활한 교통소통 동참을 위해
본청과 산하기관, 공사·공단 등의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으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합니다.
또한 모든 승용차 요일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등록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신청자 20명에 한해
차량을 무료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시험장 학교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과 주차통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각생과 긴급환자 수송 등을 위해 각 지구대별
119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