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경영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전시가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경영개선자금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보다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걸쳐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며, 1차에는 1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시행, 1만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