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꾼 대전시 최초 민간정원 1,2호가 탄생했습니다.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2개소를
대전시 최초 민간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합니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선정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우수정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덕구 하늘강과 서구 소나무풍경 2개소를
민간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한편, 민간정원 등록은 정원을 가꾸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시는 등록된 민간정원에 대해 공립나무병원 수목진료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