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1월 10일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 추진을 위해 설립된 대전교통공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해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통문화연수원, 타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대전시의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집에서 목적지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고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전형 마스 구축’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