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경기도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주도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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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경기도가 8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전광역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지역의 현안 공동대응, 정책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경기도는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과 경기 경제자유구역의 연계 방안에 대한 정책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정책, 자립 지원을 위한 보편적 주거복지 모델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도 경기도가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