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전시립박물관이 다가오는 단오를 기념해
박물관 속 작은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상설전시관 한편에 마련돼 있으며
설, 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불리는 단오와 관련된 유물인
동국세시기, 부채, 수레바퀴 모양 떡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리모델링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관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대전의 역사는 물론 우리나라의 오랜 명절 단오의 의미와
풍속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대전시립박물관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