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대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더 이상의 추가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

지난 1월 24일, 대전에 있는 모 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학교에서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시는 해당 시설을 방역소독 후 즉시 폐쇄 조치했으며,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이송,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1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 시행하고 있습니다.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 금지,

상시 마스크 착용, 실내 시설 운영시간과 이용인원 제한,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 금지 등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